Jornal de 따뜻한봄, 22 out 18

그쵸그쵸?! 호두 진짜 요물! 4000은 순간이더라는요 ㅎㅎ 

@Yoonjoky: 너무 소식하시는 거 아니예요? ㅋㅋㅋ 보충제 잘 챙겨드시와요. 체력,정신력,카페인,병원으로 버티다 나이 들면 한 방에 갑니다요~ ㅋㅋ 호두 칼로리에 새삼 충격받아 잔소리 시전... ㅋㅋ 지송 

평균 2000이상은 먹고잇답니당!ㅎㅎ 가끔 3~4000이상도 ㅋ(이래서 감량이 안되나봐효ㅋ) 보충제..! 슬슬 먹어야 할때가된것같은데 무얼 먹어야할지 알아보는게 어렵네용 ㅎ 잔소리로 안들리고 걱정으로 들리니 감사해욥😉 

@Yoonjoky: 그 칼로리가 아수쿠림으로 채운 반은 엠티 칼로리일 듯한 의심이...ㅋㅋ 원하시니 잔소리 폭격을 가하자면 '종합,오메가3,마그네슘,칼륨,비타민b,d3,k,b12' 필수. 상태에 따라 비타민 a,e,비오틴,코큐텐,엽산 등을 추가하시는 게 좋습니다(병원 함 댕겨오면 좋겠쥬?). 단백질은 최소 체중*0.72로는 드셔야 근손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잔소리 쩔쥬? 저도 실은 쌍방 스트레스라서 잔소리 짱 싫어해유.ㅋㅋㅋ 지송~~^^;;; 

@sincof: ㅎㅎ 견과류는 다이어터들에겐 체중증량템이라 그닥 사랑받지 못하더라구요. 특히 키토제닉을 포함해서 lchf를 하시는 분들은 식재료의 컨디션에 민감해서 생아몬드 정도만 허용하고 나머지는 지양해유. 저야 맛있음 먹고 본다류인데, lchf 시작 후엔 마카다미아(너무 맛있어서)와 카카오빈만... 전에 먹던 호두,잣,아몬드,파스타치오가 냉장고에서 굴러댕겨서 해결은 해야해유. ^^; 

일단은 식단으로만 이렇게 저렇게 다 해보고 상태 좀 지켜본후에 병원한본 다녀올까봐요 ㅎ 챙겨 먹어야할 보충제가 저렇게나 많다니!! 새삼 또 넘 무지했구나 싶기도 하네요 ㅋㅋ 약먹는거 워낙 안좋아하는터라 보충제는 배제하고 있었는데 신경 좀 써야겠군요 😳 걱정이 담긴 잔소리는 약이라 생각해서 죄송하실일 아녜요😊 진짜 감사하다며♥︎ 

@Yoonjoky: 때리지 않고 고운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유~^^ 제 짝이면 제가 입 여는 순간 제 목을 졸랐을 거예요. 근디 진짜 호두 많이 드시기도 하니까, 오메가3,마그네슘,칼륨,종합은 가급적 드세요. ^^; 저도 약(항생제들) 때문에 매일 열 받아서 팻시에 하소연 많이 했었어유...ㅎㅎ 

다이어트 초기때 생각나요.밥 안먹고 몸에좋다고 캐쉬넛 막 주워먹었는데 알고보니 한알에 2그램 50개 100그램 550칼로리였어요. 지금은 간식으로는 안먹어요 

@sincof: 캐슈넛도 맛있죠. 저 견과류 엄청 좋아하는데다, 손톱에 좋대서 종류별로 kg 단위로 쟁이고 먹었어요.(타고난 돼지스키...ㅜ ㅡ) 삼실에 믹스넛,달달피넛 통으로 가져다놓고... 팻시에 댓글 달면서 제가 나이 들면서 체중이 왜 20kg나 늘었는지 매 번 깨달아요. 많이 묵었던 게 문제가 아니더라구요.ㅋㅋ